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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 가져오면 새 건전지로 교환해 드립니다

제주시에서는 자원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유용한 자원이 될 수 있는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위해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을 실시한다.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가정이나 직장에서 다 사용한 폐건전지를 재활용도움센터로 가져오면 폐건전지 20개를 새건전지 AA 또는 AAA 2(1세트) 교환해 주고, 1일 최대 15세트(10)까지 교환해 준다.

 

폐건전지는 부피가 작고 재활용률이 낮아 일반 가정에서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되는 경우가 많아 소각되거나, 파손되면 각종 환경오염과 유해물질을 발생시키지만, 니켈, 카드뮴, , 아연, 망간파우더 등 희소 금속류를 포함하고 있어, 이를 적절하게 회수하여 재활용할 경우 중요한 자원을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제주시에서는 클린하우스에 별도의 수거함 설치와 학교 등 관공서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보급하여 전년도에 31, 올해 10월말 기준으로 33톤을 수거하여 도외 처리업체로 운송하여 재활용 하고 있다.

 

특히, 지역축제와 연계한 소규모 환경나눔장터와 재활용나눔축제 운영(6회 내외) 시에 폐건전지 보상교환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효과로 인해 수거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재활용도움센터 내 상시 교환창구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폐건전지뿐만 아니라 다른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에 대한 분리배출은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의 일석이조 효과가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관내에는 각 읍면동별로 현재 16개의 재활용도움센터가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말까지 29개소 운영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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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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