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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물테러 대비‘최우수기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2018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종합 최우수기관,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는 최우수기관(훈련분야),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우수기관(장비분야)에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생물테러 사건 발생 시 지자체가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국을 대상으로 대응절차·세부역할 숙지, 초동대응 관계기관과의 공조탐지장비·개인보호장비 사용 숙련도 등에 대해 평가해 종합, 분야별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이번 종합 최우수기관상 수상은 지난 5보건·경찰··소방·민간 대거 참여하는 생물테러대비·대응 대규모 현장 훈련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고, 또한 생물테러 대비 개인보호장비 보관, 점검, 출입 동선, 품목별 지정장소 적재, 장비 및 자료 관리 상태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평가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물테러의심 상황 발생 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한 예방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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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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