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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도우미, 자치경찰 올해도 활약

신분증 전달, 늦지 않게 태워주기 등

자치경찰단이 올해도 수험생들을 도왔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에서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14개소에 대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자치경찰, 파견 국가경찰, 모범운전자회, 주민봉사대 450여명은 시험장 입구와 주변교차로에 집중 배치돼 수험생 탑승차량이 우선 통행되도록 시험장 진출입을 관리했다.

 

싸이카 기동반과 모범운전자 택시를 활용해 11개소에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를 운영하는 등 수험생들이 늦지 않게 시험장에 도착하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시험장 입실 종료시간이 임박한 오전 750분경 차량정체로 시험장에 도착하지 못한 수험생이 있다는 112신고 접수 후, 자치경찰단 교통상황실에서 싸이카 근무자를 한라도서관 사거리로 즉시 출동시켜 제주고까지 긴급 수송해 입실시켰다.


 

, 신분증을 놓고 시험장에 도착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함덕파출소와 공조를 통해 수험생에게 신분증을 전달하는 등 시험장 긴급수송 13, 모범운전자 택시 이용 빈차 태워주기 20건 등 33의 편의를 제공했다.

 

자치경찰단은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10분부터 135분까지는 시험장 주변 공사 및 차량 경적 등의 소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각 시험장 주변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대응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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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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