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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생물테러 평가대회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15일 울산광역시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질병관리본부 주관2018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 평가대회훈련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금년도 생물테러 대규모 모의훈련 분야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탄저·두창·페스트 등 생물테러 대비·대응에 대한 역량강화 평가로, 경찰·소방·보건·군의 협업 기관별 역할 및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기관별 초동대응의 적절성 및 훈련 참여도 등을 평가하여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은 지난 5.25() 12개 기관 108명이 인력장비물자 등을 동원하여 훈련에 참여하였고, 지역주민 등 318명이 참관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강도 높은 훈련과 훈련 현장에 현장지휘소를 설치하여 각 관계기관장이 실제로 참여하여 회의를 하는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가 이루어져 호평을 받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의도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등을 이용해 다수의 인명을 살상하거나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만큼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초동대응기관과의 공조체계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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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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