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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 합동단속

주시는 대학 수학능력 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일부 위생업소에서 청소년을 상대로 주류제공 묵인 등의 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수능시험이 끝나는 1115일부터 1215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으로 위생관리 부서와 청소년 관련부서 및 관련 단체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할 계획이다.

 

번 단속은 일반음식점 중 소주방, 호프집, 바 등 야간에 주류를 주로 취급하고 청소년이 접근이 용이한 업소와 유흥·단란주점 등 객실 안에서 주류 판매가 허용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중점적인 단속이 이루어진다.

 

점 단속내용은 청소년 유해업소에서 청소년을 고용(아르바이트) 하거나 청소년 출입묵인 및 주류제공 행위 등 이며, 이와 병행 하여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조리판매 하는 행위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영업정지 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주시 관계자는 수능 시험이 종료되면서 청소년들이 해방감을 느껴 유해업소에 출입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법 영업 예방과 건전한 영업풍토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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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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