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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년도 국비확보 막바지 총력전

지역현안사업 반영위해 원 지사 국회 방문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국비확보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내년도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원희룡 도지사는 오는 14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전격 방문해 예산절충에 나선다.

 

이날 원희룡 도지사는 안상수 예결위원장과 장제원 예결위 간사, 정운천 및 오영훈 예결위 위원 등을 만나 정부안에 미반영 된 26개 사업 462억 원에 대해 추가 지원을 건의 할 예정이다.

 

추가 요청 주요사업으로는, 제주4.3 유적 보존 및 유해발굴 등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4개 사업에 47억 원, 하수관로 정비 신규 5개 사업 123억 원, 도서지역 농산물 출하안정화 지원 시범사업 37억 원, 서귀포크루즈터미널 주차장 조성사업 95억 원 등이다.

 

제주도는 제주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주요 국비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해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회는 예결위 소위원회의 심사를 오는 1115일부터 가동키로 하고 협의 중에 있으며, 2019년 예산안 통과 법정 시한은 1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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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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