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동상 및 특별상

제주시는 행정안전부와 조선일보사,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주최한 2018년 제20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大賞) 공모에 응모하여 절물자연휴양림 공중화장실이 동상(행정안전부장관상), 동백동산 공중화장실이 특별상(화장실문화시민연대 회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올해로 20회를 맞고 있는 2018년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大賞)화장실 이용문화를 바꿔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취지에서 1999년에 제정한 상으로 국민의 위생상의 편의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에너지 절약에 부합하는 화장실을 중심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77개의 화장실이 참여해 32개의 화장실이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11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동상에 선정된 절물자연휴양림 공중화장실은 20185월에 모던한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하여 내부가 한층 깨끗해지고 밝아졌으며, 유리천장을 통한 자연채광과 조경수 식재 및 음악방송을 통해 편안한 위기를 연출하였고 겨울철 동파방지 온수기 및 실내히터, 어린이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백동산 공중화장실인 경우 여성 및 사회적약자를 배려한 안심비상벨을 설치하였고, 주변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어 주변 식생 조망이 가능하며 태양광발전시설을 이용하여 전력을 공급받아 자연친화적인 화장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 시민문화도 정착시킬 계획으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에는 자기 집 화장실을 이용하듯 깨끗이 사용하여 다음 사용자를 배려하는 시민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