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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요조, <빛의 벙커: 클림트>展 참여

가수 요조가 1116, 제주 성산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벙커: 클림트>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했다.

 

빛의 벙커(Bunker de Lumières)’는 프랑스 레보드프로방스의빛의 채석장(Carrières de Lumières)’, 파리빛의 아틀리에(Atelier des Lumières)’에 이어 프랑스 외의 국가에서는 해외 최초로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미엑스(AMIEX®) 전시이다. 제주 성산 커피박물관 내 900평 규모의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 벙커가 상설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아미엑스(AMIEX®)는 프랑스 문화유산 및 예술 전시 공간 통합 서비스 기업 컬처스페이스(Culturespaces)가 개발한 몰입형 미디어아트이다. 100여 개의 프로젝터가 보여주는 세계 거장들의 명화와 수십 개의 스피커가 들려주는 음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완벽한 몰입감을 제공함으로써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요조는 빛의 벙커인근에서 책방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파리 빛의 아틀리에에서 클림트 전을 관람한 인연으로 <빛의 벙커: 클림트>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했다.

 

요조는 얼마 전 파리에서 빛의 아틀리에를 방문해 본 클림트 전시는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라며, “해외 최초로 제주에서 열리는 아미엑스(AMIEX®) 빛 시리즈 전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개관작인 <빛의 벙커: 클림트>에서는 올해로 서거 100주년을 맞은 클림트(Gustav Klimt)<키스>, <유디트> 등 대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최사인 ㈜티모넷은 “<빛의 벙커: 클림트>은 오는 1116일부터 제주 성산 빛의 벙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요조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 가이드는 빛의 벙커홈페이지 내 NOTICE 게시판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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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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