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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자연휴양림내 ‘무장애 나눔숲길’

서귀포시에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녹색자금 무장애 나눔숲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75000만원을 확보, 이를 활용하여 2019년도 무장애 나눔숲길조성을 추진한다.


무장애 나눔길이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편적 설계와 장벽없는 설계가 반영된 산책로다.



이번 사업은 2019년도 6월 준공을 목표로 목재데크 약 1.2산책로와 점자 안내판, 등의자,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용자수와 혼잡도를 고려해 산책로의 폭을 1.5 ~ 1.8m 확보하고 휠체어의 이동이 용이하되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산책로를 조성하여, 힐링할수 있는 산책 숲길 공간도 곳곳에 만들 예정이다.

 

강희철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장애인등 교통약자들의숲길을 즐기는 것이 어려운 현실 이라며. ‘무장애 나눔숲길조성을 통하여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마음껏 숲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이번 무장애 나눔숲길조성 사업은 2017년도 서귀포 치유의 숲, 2018년도 서귀포자연휴양림에 조성한데 이어, 2019년도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여 조성할 계획이며, 열린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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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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