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라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우수 수행기관 선정 특강

한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운영 사업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80개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기관 중 한라도서관을 비롯한 25개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로 인문학 특강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한라도서관은 이달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에서 바라본 평양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김일성종합대학 출신의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의 특강으로 운영된다.

 

주성하 기자는 국내에는 드문 탈북자 출신 기자로, 북한 소식, 북한 유머, 북한 현실에 대한 독특한 해석까지 탈북기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생활과 북한 관련 기사와 소식들을 전한다.

 

강연 참가신청은 1115일까지 전화(문헌정보과 710-8647) 선착순 100명 이내로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한라도서관은 제주지역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역사와 지식의 프로메테우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6 8일부터 1025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인문독서 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