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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이 직접 시정 정책을 평가한다

서귀포시민이 직접 시정 정책을 평가한다.


     서귀포시에서는 116~ 7, 2일 간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중회의실)에서 서귀포시 정책만족도 평가단 각 부서 실과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분야별 워크숍 및 집합평가를 실시하였다.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는 서귀포시에서 추진하는 부서별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수치적으로 점수화하여 평가하는 방법이며, 평가결과는 성과관리(BSC) 부서평가 점수 및 향후 정책결정에 반영된다.


 

이 자리는 올해 부서별로 추진했던 주요 정책에 대한 성과를 듣고, 시민 여러분께 직접 평가를 받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6월 평가단 대상으로 전체 사업 설명 워크숍을 진행하였고, 이 사업들이 어떻게 추진되었는지 설명을 직접 듣고 시민분들이 그 자리에서 평가를 하였다.

 

부서별로 추진되고 있는 전체 사업을 성격에 따라 분류하여, 일반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체육 경제안전교통 도시환경, 5개 분야로 나눠 집합평가를 실시하였다.

 

금번 집합평가에 참석한 한 정책만족도 평가단 위원은 지난해와 다르게 다같이 모여 부서별 추진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 바로 평가를 진행하니 적극적으로 의견를 제시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서귀포시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를 시작으로 집합평가에 미처 참석하지 못한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을 대상으로 11월 중 스마트폰, 전화 등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운영을 통하여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시정 정책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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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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