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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노카와시 시장·의장 일행 감귤박람회 참석

서귀포시는 일본의 자매도시 기노카와시 나카무라 신지 시장과 사카모토 야스타카 의장을 비롯한 23명의 교류단이 115일부터 117일간의 일정으로 서귀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기노카와시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시청 예방,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소득형 마을만들기의 성공적 사례인 동백마을방문자센터를 찾아 사례청취 및 시찰, 감귤박물관을 방문하여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체험과 이번 방문의 하이라이트인 제주감귤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박람회장 시찰 후 출국했다.



일본 내에서도 감귤생산지로 유명한 기노카와시는 제1회 제주감귤박람회 때부터 매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감귤가공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나카무라 시장은 “60년대 후반부터 선배들이 제주에 감귤묘목을 보내고 기술지도를 해 주며 서로 왕래하는 것을 보아왔기 때문에 감귤에 관해서는 애정이 각별하다.”며 평소 서귀포시와의 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기노카와시는 1987년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감귤을 중심으로 한 농업, 청소년, 직원상호파견, 여성단체 간 교류, 정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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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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