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자연환경은 수려(秀麗)하다. 야나기 료우타(栁 遼太)

서귀포시 자연환경은 수려(秀麗)하다

 

야나기 료우타( 遼太)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서귀포시 일본 자매도시인 가라쓰시 소속 공무원으로 서귀포시청에서 7개월째 연수중에 있으며 현재는 생활환경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첫 인상은 자연환경이 수려(秀麗)하다입니다.

서귀포시 자연풍광은 秀麗그 자체입니다.

서귀포시 수려함에 일조하고 있는 생활환경과 근무는 날마다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서귀포 쓰레기위생매립장, 읍면위생매립장, 음식물 부산물비료 생산 시설, 생활자원 회수센터, 소각장, 재활용 도움센터 등을 시찰했습니다.

 

서귀포 쓰레기위생매립장에서는 서귀포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생활자원 회수센터에서 일하는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아웃 소싱을 도입하면서 많은 사람이 일하고 있는 서귀포시 매립장 규모와 업무량이 광범위함에 새삼 놀랐습니다.

특히 매립장에 연중 감귤 선과장에서 들어오는 폐감귤 폐기 처분량을 보고 서귀포시가 감귤농업 중심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중 언제든지 모든 종류의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 도움센터를 보고 저의 고향인 일본 가라츠시 지역 쓰레기 수집장소와 비교되어 부러웠습니다. 서귀포시 재활용 도움센터 내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와 주변 청결 유지 하는 등 관리체제가 잘 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서귀포 시민들이 365일 배출하고 있는 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수집-운반-처리하는 생활환경과에서 쓰레기 처리업무를 보고 체험하면서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에서 연수중인 저 자신에게도 자부심이 생겼습니다.

 

서귀포시 에서 西까지 즉 성산 일출봉에서 대정 송악산까지 자연이 수려하지 아니한 곳이 한 곳이라도 있을까? 가는 곳마다 풍광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서귀포시 자연풍광이 빛이 나는 것도 생활환경과에서 서귀포시 에서 西까지 구석 구석 쓰레기를 처리해서 아름다운 서귀포시를 유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에서의 연수기간 마지막까지 서귀포시 생활환경 시설 시찰 및 쓰레기 처리 업무를 열심히 배우고 싶습니다.

서귀포시 자연풍광의 수려함에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직원들이 성실함을 더하여 서귀포시 자연환경을 후세에 보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