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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스스로 「안덕면 종합발전계획」만들어 나간다

안덕면(안덕면장 이상헌)에서는 면민 스스로 안덕면 종합발전계획을 만들기 위한 안덕면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로 결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안덕면에 따르면, 안덕면종합발전계획은 지속 가능한 안덕면 발전을 위하여 도내 최초로 행정과 주민이 함께 외부 용역 없이 면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계획으로서,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안덕면 이장회의를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회의, 기관단체장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추진하는 사업.


면 종합발전계획이 완료되면 도내 타 읍면으로 확산되어 지역발전 새로운 사례로 전파하기 위한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우선, 면 종합발전추진을 위한 5대 기본원칙을 설정하였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금번 안덕면종합발전계획 수립은 일반적인 외부 용역에 의하지 않고 면민 스스로 계획에 참여하고 수립하는 만큼 면 발전계획 완료까지는 많은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면민 스스로 만든 계획은 향후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고 지방자치 시대에 행정과 주민이 한데 머리를 맞대며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는 일로서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여 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래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면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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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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