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탐라도서관‘탐라전국지역출판도서전’

탐라도서관에서는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담다: 탐라전국지역출판도서전을 개최한다.

 

탐라전국지역출판도서전은 우리가 발 딛고 있는 곳에서부터의 이야기를 담은 지역출판과 개인의 생각을 가감 없이 담아낸 독립출판물까지, 시민들이 평소 접하는 대형 출판사의 책들에 가려 빛나지 못했던 숨은 도서를 전시하고 알림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분야와 정서가 있는 책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최한 도서 전시회이다.


 

도서전 기간은 이달 27일 부터 115일까지로 탐라도서관 1층 로비에 지역출판도서와 독립출판물, 그래픽노블 등 도서 1,500여권이 전시되며, 일자별로 지역출판·독립출판 관련 세미나 및 작가 강연이 개최된다.

 

도서전 첫 날(10. 27. )에는제주에서 시작된 한국지역출판의 역사를 주제로 황풍년 대표()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의 세미나를 시작으로 이후 일정별로 제주도(김형주 작가), 전라도(권행백 작가), 충청도(이용원 작가) 등 지역별 작가 강연이 이어진다.

 

독립출판물 관련 세미나는 김병철 대표(오키로미터북스)독립출판 길라잡이를 주제로 독립출판물 출판 과정 전반에 대한 내용을 강연할 계획이며, 독립출판물 작가 강연으로 노유다 작가(움직씨출판)여성으로서 독립출판을 한다는 것: 코끼리 가면, 미투, 목소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일자별 세미나 및 강연회 일정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통합홈페이지(http://lib.je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은탈 중심중앙에서 벗어나 지역과 작은 단체, 개인이 가진 생각에 보다 큰 가치를 부여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그들이 가진 생각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 중 하나인을 탐라도서관에서 전시함으로서 시민들이 전국 곳곳의 특색과 개인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제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