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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웃 사랑의 집짓기’서광동리 빈집 정비

안덕면(안덕면장 이상헌)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언)는 지난 18일에 협의체 위원, 마을회, 방주복지센터 등 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서광동리 빈집 정비를 위한 환경봉사활동을 추진하였다.

 

빈집 정비 ‘1는 최근 2~3년간 집이 비어져 있어 생활용품이 정리가 안 되어 있고, 마당에 잡초가 무성하였다. 봉사자들은 비어있던 집이 새로 들어올 가구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기꺼이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안덕면 빈집 활용 좋은 이웃 사랑의 집 짓기프로젝트는 농촌지역의 빈집을 활용하여, 개보수 과정을 거쳐 안덕 사랑의 집으로 재탄생시켜 어려운 가구에게 일정 기간 임대주택(무료)을 제공함으로써 안정된 보금자리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20183개소를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언 위원장은 지난 7월 빈집을 찾는 것부터 시작하여 마을회 및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기관에서의 협력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음을 감사히 여기며, “안덕 사랑의 집은 이제 시작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을 안덕의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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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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