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음식물 쓰레기 다량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 실시

제주시는 1022일부터 31일까지 사업장폐기물 배출 사업장 중 음식물쓰레기를 다량 배출하는 대규모점포, 관광숙박업소 등 21개소에 대해 음식물쓰레기 처리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금번 특별점검은 음식물류폐기물 재활용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면서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대규모점포 및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숙박업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는 공공처리시설에 반입이 불가능함에 따라 처리실태에 대한 점검을 통해 재활용 가능자원이 불법으로 매립되거나 소각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대규모점포 3개소, 관광숙박업소 18개소 등 총 21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음식물류폐기물 자체처리 또는 위탁처리 적정여부 폐기물 보관기준 준수여부 폐기물처리계획 준수여부 등이며, 특히 가연성 및 불연성 쓰레기에 혼합하여 배출하는 행위에 대해 특별 점검한다.


 

점검결과 가연성 쓰레기 등과 혼합배출하거나, 보관기준 및 보관기간을 위반하는 행위, 자체처리시설을 갖추고 고장방치 한 행위 등 부적정 처리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고발 및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제주시 환경지도과는 소중한 재활용 자원이 매립 또는 소각대상 폐기물로 처리되는 사례가 없도록 폐기물을 적절하게 분리배출 할 것을 당부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