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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축구공원에 태양광 발전 시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신효동에 위치한 효돈축구공원 내 잔여부지에 20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한다.


효돈축구공원은 연면적 24852의 규모로 축구장 3, 풋살경기장 1면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2008년도에 개장하여 연간 48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축구공원이다.


하지만 해마다 많은 전력사용으로 인한 요금 증가로 대체 전력 필성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25788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한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면 효돈축구공원 전체 전기사용량의 약 49%를 절약할 수 있으며 태양광 발전설비 가동으로 연간 12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도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소로 각광받는 장소로 에너지이용 합리화와 환경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으로 전력사용량 절감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친환경적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 하반기에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 90kwh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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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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