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는 밤이 좋아! 야호(夜好)페스티벌

서귀포시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10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어도 프라자에서 ‘2018 서귀포 야호(夜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는 밤이 좋아를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6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27일 토요일에는 오후 5시부터 서귀포의 가을밤과 공연문화를 접목한 야간 이벤트로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바다, 정승환, 이진아, 커피소년 등 최정상급 가수들과 끌로드샤 퀄텟, 홍조밴드 등 도내 거주 뮤지션들이 한 데 어우러지는 흥겨운 마당이 펼쳐지며, 특히 27일에는 서귀포지역 밴드들이 함께 출연하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15년부터 시작된 야호페스티벌이 체류관광객 유치 및 지역 문화예술 향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따뜻한 기후를 충분히 활용하여 야간관광 프로그램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서귀포시는 야간관광의 랜드마크인 새연교를 배경으로 지난 5부터 10월까지 새연교 콘서트, 하계휴가철에는 일탈적인 여름 이벤트인 야해(夜海)페스티벌’, 가을철에는 낭만을 담은 야호(夜好)페스티벌을 연달아 개최하면서, 야간관광 이미지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2018 서귀포 야호페스티벌의 행사내용을 확인하려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야호페스티벌로 검색하거나, 공식 SNS 페이지(www.facebook.com/yahofestival)에서 확인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