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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고 총동창회, 동문의날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달

한림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동완)14일 한림공고 모교운동장에서 새로운 시작! 하나된 한공인이라 슬로건으로 제33회 동창회(회장 황금신)이 주관한 동문의 날 행사에서 아나바다 한공장터를 개최하고 수익금 250여 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하였다.

 

아나바다 한공장터에서는 빙떡, 부침개, 아이스크림 등의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면서 축제를 지원했다.



또한 평소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았던 의류, 장난감, 도서류 등을 다시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아나바다 한공장터운영 수익금은 현재 한림공고에 재학 중인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 장학금으로 지원이 될 예정이라, 동문 선배의 후배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엿볼수 있었다.

 

한림공고 이번 아나바다 한림장터의 기부활동으로 동문과 함께 나눔의 문화와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기부 문화 확산을 독려하고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림공고 제33회 동창회 황금신 회장은이번 동문의날 행사의 아나바다 한공장터는 한림공고 동문 모두 힘을 모아 준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었다.”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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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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