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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개 LH임대주택 입주민”임대차 보증금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난 20151230일부터 시행한 제주형 주거복지 종합계획따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임대차 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이 제도는 제주인의 나눔정신인 수눌음문화를 계승하여 임대차보증금 부담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약자에게 임대차보증금의 일부를 지원하여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는 사업으로, 지원대상 공공임대주택은 20151230일 이후에 준공하여 입주하는 국민임대주택과 행복주택이며, 임대차보증금을 공공임대사업자인 LH, JDC 또는 제주개발공사에 지원하여 입주자에 평균 50% 내외의 임대차보증금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이번에는 11월말 입주 예정인 제주봉개 국민임대주택 및 행복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기본임차 보증금의 50% 내외를 지원하며, 지원금 신청은 입주자 사전점검일(‘18. 10. 19.~10. 21.) 제주봉개 LH아파트 현장에서 접수받는다.

 

제주봉개 LH아파트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260세대와, 대학생,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위치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행복주택 280세대 등 총 54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도 이양문 도시건설국장은 임대차보증금 지원사업 시행으로 도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여 자립기반을 유도하고, 도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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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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