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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효항”지방어항으로 지정고시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어항 지정기준에 미달하여 지정 해제된 서귀포시 하효항에 대하여 지속가능한 개발과 관리를 추진하고자 지방어항으로 이달 17일자 지정고시 하였다.

 

하효항은 1999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후 개발을 추진, 총사업비 5012800만원을 투입하여 2017년 외곽시설 보수보강을 끝으로 개발을 완료하였으나 그간 어선수 감척 등 어업여건 변화로 지정기준에 미달됨에 따라 금년 2월 1일자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해제 되었다.


 

그러나, 하효항은 주변 세력권내 어선의 안전수용 및 수산물 위판이 가능하며 기상악화시 인근 해역 조업어선의 피항 및 외래어선 수용 등 어항활용 가치가 높은 실정임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관련 수협, 어촌계 등 의견수렴 및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통하여 지방어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개발과 관리운영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 도 지정항으로써 하효항을 관련단체 및 어촌계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한 어촌마을 발전계획에 중점을 두고 개발 및 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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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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