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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주성읍마을 전통 민속 재연축제

()성읍민속바을회(이사장 조정민)과 성읍1리마을회(이장 고창림) 공동 주최주관하는25회 제주성읍마을 전통 민속 재연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 양일 간 제주성읍마을 남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제주성읍마을 전통 민속재연 축제는 성읍 내 각 반별로 전승되고 있었던 재연문화를 1994년부터 민속 재연축제로 승화시켜 주민화합 도모와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500여년 전 제주성읍마을의 모습 그대로를 재연할 이번 축제는,첫째 날은 제주성읍마을 취타풍물단의 길트기로 축제의 포문을 열고, 전통혼례 재연, 전도민요 경창대회, 어린이 한복공연 및 불꽃놀이 등 관광객의 이목을 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둘째 날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취타대 행진 및 정의현감 부임행차 재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열리며, 연날리기 퍼레이드, ()국가무형문화제 제주민요 보존회의 제주민요공연, 조밭ᄇᆞᆯ리기방애찧기상여소리 재연 등 성읍만이 가지고 있는 전통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오메기술고소리술 시음, 제주빛깔 물들이기(천연염색 체험), 초가장과 집줄놓기 체험, 죽공예 전시 등 다양한 상설체험마당도 운영된다.

 

조정민 ()성읍민속마을보존희 이사장은 깊어가는 가을 날 옛 정의현의 소재인 제주성읍마을의 예스러운 정취와 함께 제주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25회 제주성읍마을 전통 민속 재연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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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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