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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성매매 근절 홍보 캠페인

제주시는 지난 15일 오후 9시부터 바르게살기운동일도1동위원회(위원장 오상훈),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광주), 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상담센터해냄”, 여성긴급전화 1366 및 시도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지천 일대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거리의 외국인과 시민들에게 한국어 및 외국어로 작성된 전단지를 구분하여 배부하는 한편,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상담센터해냄과 함께 피해여성들을 위한 전화방문인터넷 상담, 의료, 법률 및 자활지원 등을 홍보하고 외국인 이용 숙박업소에 한국에서 성매매는 불법임을 알리는 5개 국어로 된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제주시에서는 탐라문화광장 주변 가로등 밝기 확대 등 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탐라문화광장치안센터 전광판에 성매매는 불법임을 알리는 내용을 게시하였고, 숙박유흥업소이 자정노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판단, 앞으로도 지역주민, 경찰 등과 합동으로 더욱 강력한 계도단속을 펼쳐 산지천 일대가 무질서 없는 시민의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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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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