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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박칼린 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

서귀포시에서는 10월 기획초청 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 공연을 오는 1026() ~ 1027()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예회관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문화수준 향상 및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어포트 베이비>2004년 박칼린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창작뮤지컬 개발 프로그램 '뮤지컬 쇼케이스'에서 만난 작가 전수양과 작곡가 장희선이 2009년부터 8년간 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쳐 완성한 작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미국으로 입양된 조쉬가 친부모를 찾아 한국을 방문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어와 한국어, 사투리까지 담아낸 재치 있는 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메인곡‘Airport Baby'를 포함한 18곡의 넘버(노래)를 피아노·바이올린·첼로·베이스·기타로 구성한 5인조 밴드가 라이브로 들려준다.


박칼린이 연출을 맡고 박칼린, 최재림, 강윤석, 유제윤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1018() 오전 9시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매표소(760-3368)에서 예매가능하며 12만원, 2층은 15천원으로 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다. 공연문의)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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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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