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안전은 “이어도호”가 지킨다

제주도는 서귀포항 및 제주민군복합관광미항 인근 해상의 안전한 선박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항만순찰선(40톤급)201810월 중 진수하고 선박명칭은 해양수산국의 직원공모 후 이어도호로 명명했.

 

이번 항만순찰선(40톤급) 건조는 해양수산부가 건조예산 32억원을 정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항만순찰선에는 레이더와 전자해도, 자동선박식별장치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16노트의 속력으로 서귀포항의 안전을 수호할 예정이다.

 

제주민군복합 관광미항의 항만수역의 경우 방파제를 둘러싸인 정도의 수역밖에 없으며, 항계 밖의 수역은 소형어선들에 의한 조업 및 항해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귀포항도 유람선과 어선 등의 선박교통이 혼잡해 이들 선박의 전한 선박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항만순찰선의 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앞으로 기타 주기관 및 내부공사를 마치고 시운전 및 승조원 교육 등 실시한 후 201811월 중 제주도로 인도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항만순찰선이 배치되면 국제크루즈선 등 항만 입출항 선박의 안전운항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