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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가족관계등록사항별증명서 영문번역서비스 수요 증가

제주시는 가족관계등록사항별증명서 영문번역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최근 유학, 국제결혼, 국외여행 등이 늘어나면서 그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관계등록사항별증명서 영문번역서비스는 2008년부터 번역수수료 부담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무료로 시행하고 있는 제주시 민원편의 시책이다. 신청건수는 매년 증가하여 연 300여건에 달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영문번역서비스가 가능한 증명서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친양자입양관계증명서 5종류이다.


 

신청은 제주시청 종합민원실이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공증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전문가 번역 및 공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앞으로도 제주시(종합민원실)에서는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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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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