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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설명회 성황리 마쳐

서귀포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고인숙)에서는 지난 20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치매안심센터 설명회를 성황리 실시하였다.


이 날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의원, 지역 유관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설명회'921'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전통놀이를 이용한 치매예방 건강강좌도 실시하였다.



설명회는 치매안심센터 소개와 전통놀이 치매예방 프로그램, 안심센터 돌아보기 등을 통하여 치매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소통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설명회 참석자들도 직접와서 보니 지역사회에 치매안심센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서귀포시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건물을 증축 및 개보수 (364.29) 하여 2018731일 개소하였다.


7명의 전문 인력(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작업치료사)을 갖추고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가족교실, 치매카페 운영 및 배회어르신 지문 인식사업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인숙 동부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 가족들만의 책임이 아닌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면서 치매안심센터가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우리지역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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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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