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올해 추석 차례상에는 소라적갈을

22일 제주 뿔소라 소비촉진 행사 오일시장

올해 추석 차례상에는 소락적갈을 올리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수협에서는 추석명절 직전 마지막 오일시장이 열리는 922일 제주시 민속오일장을 찾아 제주 해녀가 직접 잡은 뿔소라 소비촉진 행사 공동 개최한다.


 

소비자에게 제주 해녀의 주 소득원인 제주 뿔소라를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제주 뿔소라는 다량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 등에 좋은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인지도와 요리 방법 등이 알려지지 않아 소비가 부진한 실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삶은 소라 꼬치구이, 활소라 구이 시식회와 함께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가 가능한 삶은소라(500g) 1팩에 25000, 활소라(1kg)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조동근 제주도 수산정책과장은 명절 차례상에 뿔소라 적갈을 올리고 자연스럽게 음복하다보면 소라의 진미를 느낄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소라소비도 많아져서 UNESCO 인류문화 유산인 해녀의 소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소라 및 제주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