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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등 수거용기 최초1회 지원, 이후는 자체구입

제주시에서는 음식점 등 사업장의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최초 1회에 한해 전용 수거용기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용기관리를 청결히 하여 오랫동안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동 지역의 경우,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음식점 등에서는 일반 가정과 달리 클린하우스에 배출하는 것이 어려워 개별 전용 수거용기를 사용하여 배출 및 방문 수거를 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장에 대해서만 용기를 지원해 주고 있다.

 

2016년까지는 신규 사업장은 물론 영업 중에 노후 되거나 파손된 용기를 교체해 주었으나, ‘제주특별자치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개정되면서 2017년부터는 신규 사업장에 대해서만 지원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기존 사업장인 경우 사용 중에 전용 수거용기가 노후 되거나 파손 등으로 교체해야 할 경우에는 관내 주방용품 판매점에서 자체 구입해야 한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한다면, 사업장에서는 용기를 오랫동안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용기세척 등을 통해 청결히 해야 하고, 실외보다는 실내에 보관하여 플라스틱제품의 부식을 줄여야 할 것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면 안 되는 동물의 뼈와 갑각류의 껍데기 및 채소류의 겉껍질, 과일류의 껍질 등은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소형 밥공기 및 반찬용기 사용, 주 메뉴 외의 반찬 수를 최소화 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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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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