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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일본 관광시장의 핵심인 오사카와 동경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일본 인바운드 여행업계 및 관광사업체와 공동으로 919~23일까지 시장 중심의 전략적 현장 비즈니스 세일즈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일즈는 동경과 오사카 직항노선이 확충되면서 일본 관광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시점에 지난 태풍 제비 및 홋카이도 지진 등 일본지역 재해로 인한 악재가 발생하면서 일본지역 관광객들의 여행심리 위축 등으로 인하여 예약 취소가 이어지면서 도내 관련 업계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에서 일본 관광시장 위기 극복을 위하여 적극적인 현장 공동 마케팅을 추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919~21일에는 오사카, 23일에는 동경지역을 중심으로 JTB, 한큐교통사, 노아투어 등 현지 주요 여행업계 및 주재원들을 대상으로 고부가가치 골프관광 상품과 더불어 타깃별 관광상품에 대한 판매 및 모객 극대화를 위한 세일즈 및 네트워크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9동경에서 개최되는 일본 여행 최대 박람회인 “JATA Tourism EXPO Japan”과 연계한 B2B B2C 전개로 시장 중심의 현장 마케팅 추진으로 제주관광을 위한 활력을 불어 넣음으로써 일본관광시장의 빠른 회복세를 기대 하고 있다

 

 

일본인 관광객 입도기준 현황을 보면 7월기준 65%가 증가한 42954명이 제주를 방문하는 등 지난해 대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일본지역 재해로 인한 악재를 극복하고 일본시장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도내 관련업계와 함께 전략적 타깃별 맞춤 마케팅을 강화하여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와 일본 직항노선은 현재 대한항공과 티웨이항공이 도쿄와 오사카 노선에 주 18회 운항하고 있으며 제주항공은 후쿠오카 노선에 912~26까지 주4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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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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