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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 <달의 선물>, 김정문화회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인 ‘2018 신나는 예술 여행 도서지역 순회 사업에 선정된 극단 달나무의 환상음악극 <달의 선물>이 오는 22일 오후 3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환상음악극달의 선물2017통영연극예술축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는 등 국내 다양한 예술축제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극단 달나무의 대표작.



불치병을 앓으며 시한부 삶을 사는 로이’, ‘루나부부가 아기를 가지는 문제를 놓고 갈등을 겪다 푸른 달이 뜬 어느 날 밤, 소원을 빔 끝에 미래로의 시간 여행을 통해 친구, 가족도 없이 외딴 섬마을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소녀 마리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따뜻한 감동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인본적인 드라마 극이다.


특히, 배우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는 물론이고 기타, 바이올린, 젬베, 카바사, 레인 스틱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관객에게 감동을 줄 뿐 아니라, 공연에 친숙한 인형까지 등장하며 배우와 관객이 서로 편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공연 형식으로 관객들 또한 색다른 공연을 경험하게 된다.

 

김정문화회관은 긴 추석 연휴를 시작하는 날에 서귀포 지역민 뿐 아니라 서귀포 귀성객, 관광객까지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문화로 함께 하는 뜻깊은 추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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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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