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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당직 의료기관 116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58개소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는 9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연휴 5일간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의약품 구입시 시민들이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휴일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서귀포시 지역 의료기관 116개소, 약국 58개소를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지역별 일자별로 운영하며,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지소, 진료소를 포함한 보건기관에서도 의료기관들의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일반진료를 실시하며, 환자발생 등에 신속 대처하기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최소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보건소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및 신속대응반을 구성하여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도록 할 계획이다.

 

명절연휴 비상진료 병의원약국은 보건소 상황실응급의료센터 e-gen과 서귀포시 홈페이지 검색가능하며, 119또는 112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는 휴일 시민 및 관광객 등이 병의원 및 약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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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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