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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석명절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

제주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중심으로 수요증가 등 물가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93일부터 921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에 들어갔다.

 

이 기간 동안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추석명절 중점관리품목인 6개분야40개품목(농산물 13, 수산물 6, 축산물 4, 개인서비스 8, 가공품 6, 유류 3)에 대하여 가격 및 수급동향을 파악하고 지도점검반(5개부서 합동)을 편성하여 불균형 제수용품에 대한 품목별 수급조절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추석명절 전 성수품을 중점 관리하기로 하고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품 판매장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불법계량행위 등 상거래질서 문란행위에 대하여 집중 지도점검 활동을 전개한다.


소비자단체, 상인회 등 민간주도의 자발적인 참여 시민 실천운동 대대적 전개와 장바구니 물가조사 등을 통한 물가정보 제공으로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한편, 오는 20일에는 제주시와 상인회, 자생단체 등 500여명의 시민들이 추석맞이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제주상품 구매촉진 홍보 등을 통하여 검소하고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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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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