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렛츠런파크 , 직원 소통의 날

렛츠런파크 제주가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은 지난 912()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감·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딱딱한 정례 조회 형식을 탈피하여 부서 간 정책 공유와 소통, 공감, 재미의 장을 만들기 위해 소통의 날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상하 전달식이었던 조회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방식으로 바꾸고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갖추기 위해 전면 개선했다. 가장먼저 배광석 제주경마사업처장이 나서 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문화 근절을 위한 청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청렴콘서트는 회사 내 윤리행동 강령 위반 사례와 갑질문화를 소개하고 청렴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안선진 혜솔풍수지리연구소 소장의 제주 오름과 연계한 풍수지리 인문학 강좌와 여성 팝페라 그룹 하니엘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렛츠런파크 제주 윤각현 본부장은조직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먼저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가 중요하다.”제주도 최고 말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이 사랑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제주는 공감·소통의 날을 정례화 하여 문화공연과 토론 등 소통하고 유익한 요소들을 더 다양하게 시도할 계획이다. 부서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조직 간 협업을 강화해 각 부서의 필요를 함께 충족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