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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 추석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게 온정 꾸러미 전달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대표 허재혁)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나눔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복나눔꾸러미활동은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사는 노인들과 저소득층 지역 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공동체 회원과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수), 위드쿱(대표 전보경), 파란공장(대표 조남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180세트의 행복나눔꾸러미5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준비된 꾸러미는 노형동 정든마을 봉사단, 해안동 청년회,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오라동주민센터, 고내리사무소 등 도내 각 지역단체의 협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된다.
 
행복나눔제주공동체 허재혁 대표는 공동체 후원회원 및 협동조합 조합원·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행복나눔꾸러미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한편,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는 지역공동체 기반 형성을 위해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철학교육, 일반인 대상 인문학 강좌, ·추석맞이 취약계층 대상 생필품꾸러미 전달, 환경미화를 중심으로 한 행복나눔봉사단 운영 등 나눔과 연대에 기초한 각종 협동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동체 활성화 캠페인 톡톡제주’, 제주시 문화도시조성사업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 헬로뉴비등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지역 공동체 의식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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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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