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가 주관하는 2018/2019 우수여행상품 공모에서 제주토종여행사 ㈜뭉치와 성지순례전문여행사 ㈜안드레아여행사가 개발한 총 3개의 관광상품이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 받았다.
2018/2019 우수여행상품 공모로 국내여행사의 51개 업체의 여행상품이 선정됐으며, 이 중 제㈜뭉치와 ㈜안드레아여행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로 3개 상품 모두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에게 안정성, 독창성, 시장성, 소비자보호, 사회기여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차별적 제주관광 상품으로 우수여행상품에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상품은 제주4.3사건을 테마로 한 “[제주 4.3이 일어나던 날] 우리아방! 우리어멍!”, 외국인방문객 대상 제주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인 “Beautiful Jeju, Wonderful Experience”, 제주의 물길과 숲길을 오감으로 느끼며 걸어보는 “물따라 길따라”로 총 3가지이다. 해당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뭉치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http://www.moongchee.com)
특히 ㈜뭉치는 2018우수여행사 선정에 이어 2018/2019우수여행상품에 또 한 번 선정되면서 질 좋은 제주관광에 앞장서고 있다. 두 여행사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김영훈 대표이사는 “매해 제주의 새로운 면모를 발굴하여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모습, 색다른 모습을 선사하려는 노력이 14년 연속 우수상품 인증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소회를 전했다.
한편, 우수여행상품 인증제도란 한국여행업협회에서 건전한 여행의 정착을 위하여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우수여행상품 시행공고/심사/평가 인증을 실시, 여행시장의 질적 향상과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만든 제도이다. 선정된 상품은 한국여행업협회장 명의의 우수여행상품 인증서가 수여되며 인증마크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관기관, 지자체 및 KATA 홈페이지에도 해당 상품이 소개되며, 정부 및 공공기관에 여행상품을 추천할 시 선정상품이 우선순위로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