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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맘 카페,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제주맘 카페(대표: 김향미)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교정)'지역사회 취약계층 자원제공 및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제주맘 카페는 취약가정 아동·청소년 발굴, 긴급 및 위기가정 지원에 필요한 자원개발,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 및 협조를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관 간 사회공헌 활동사항 홍보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다.



또한 김 대표는 제주맘 카페와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후원 캠페인에도 동참하며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김향미 대표는 “아이를 키우고 맘카페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평소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도 하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보다 구체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맘카페와 복지관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돕기 위한 좋은 일들을 다양하게 해나갔으면 한다.”는 말을 하였다.

이에 문교정 관장은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답하였다.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 1호 인가 종합사회복지관으로써 1985년 개관 이래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와 사회적 문제 등을 예방, 치료하고 지역주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에 그 설립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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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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