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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개막식 & 시상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진흥원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 학생들의 문해교육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 참여를 촉진하기 위하여 ‘2018 제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개막식 & 시상식917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2018 제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2018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이하여 도내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사전 공모를 거쳐 이루어 졌다.

917일 오후 2시 시상식에서는 도내 문해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습자 기관 185명의 문해 학습자가 제출한 시화 작품을 심사하여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3명의 수상자에게 시상이 이루어진다.

 

2016년부터 올해 3번째 개최 중인 ‘2018 제주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은 시상식을 시작으로 917일부터 10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청 별관1층 로비 문화 공간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서귀포 시청을 순회하며 수상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도내 성인 비문해 인구는 67000여명에 이르며, 기대 수명 연장과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빠르게 변화되는 생활환경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위해서 문해교육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김현민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도내 문해교육 기관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등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고, “글자를 읽고 쓸 수 있도록, 글자 너머 세상을 볼 수 있도록, 글자를 통해서 세상 속 자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문해교육의 대중화를 위하여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과(064-710-3823) 또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064-726-98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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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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