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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서귀포시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수혜 학생 및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여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자 11일 서귀포시청에서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배나꿈터 업무협약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습 및 상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센터의 배나꿈터 참여기관인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하여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분야의 협업과 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협력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 및 심리상담 기회를 확대하여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게 된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촘촘한 교육안전망을 구축하고 마을이 배움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 구조 토대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배나꿈터(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마을배움터)’는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운영 프로그램을 마을 구석구석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 협력공간으로, 올해 시범운영을 통하여 내년에는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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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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