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면장 이상헌)에서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에도 불구하고 언제든지 재활용품을 배출시킬 수 있는 재활용 도움센터가 오는 20일 안덕면에서 두 번째로 감산리에 설치된다고 밝혔다.
안덕면에 따르면 금번 감산리에 설치되는 재활용 도움센터는 안덕면 감산리 안덕계곡 주차장에 건물면적 91.42㎡로 총사업비 2억8800만원을 투자하여 건립되고 있다.
감산리 재활용 도움센터 내에는 재활용 분리수거함 10대, 가연성 수거함 2대, 스티로폼 ․ 종이류 수거함 각 1대,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RFID) 4대 등을 설치하고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안덕면 화순리에 재활용 도움센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운영되고 있고, 9월중 감산리에 개소되면 감산리 뿐만 아니라 이웃 대평리, 창천리, 상창리 마을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재활용품 배출 어려움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