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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물 아카데미 ‘글로벌 교육캠프’로 성장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물 아카데미가 올해는 UNESCO가 참여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물 캠프이자 글로벌 교육캠프로 성장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최근 개최된 2018년 제4회 제주물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제주 물 아카데미는 전국 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체험 및 탐구활동을 통해 물의 귀중함과 물 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827일부터 30일까지 34일간 열린 2018 4회 제주 물 아카데미는 UNESCO 아시아-태평양본부가 참여해 UNESCO의 물 보호와 절약에 대한 탐구활동을 집중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제주 물 아카데미를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곶자왈사람들(대표 김정순)도 곶자왈과 용천수에 대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제주지하수의 생성과정과 수질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18 4회 제주 물 아카데미 캠프기간 중 탐구활동에 뛰어난 학생들은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본부장상,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상 등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오경수 사장은 제주 물 아카데미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물 캠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본부 및 도내·외 유관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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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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