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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시정공유와 통장·사무장 교류

서귀포시 통장연합회(회장 강성준)에서는 28일 낮 2, 서귀포 빠레브호텔에서 통장 및 통 사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대회를 개최했다.


첫 순서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마을의 숙원사업을 비롯하여 통 행정 업무를 추진하면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건의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사항은 보목 하수처리장 증설에 따른 주민숙원사업 해결 검은여 용천수를 가뭄 시 농업용수로 활용하는 방안 서귀포수협 인근 교통난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조성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주차단속 시간 조정 도시계획 도로개설 및 경로당 신축 등.


원희룡지사는 건의사항에 대하여 우선 시행 가능한 사안은 바로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거나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확인하고, 추진상황을 함께 공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날, 강성준 서귀포시통장연합회장은 “2018년 서귀포시 통장 및 통사무장 역량강화대회를 통해 통장 및 통 사무장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윤경서귀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통장 및 사무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예방 및 복구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서귀포시를 시민 모두가 꿈구는 행복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낮은 자세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귀포시의 장점과 특징을 더욱 보완 발전시키고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 이후 순서로 동별 사례발표 및 장기자랑의 시간을 가지면서 통장 및 통 사무장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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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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