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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급 등록 여성장애인 중 출산시 1인 기준 100만원 지원

제주시는 비 장애여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 시 비용이 추가로 발생되는 여성장애인의 행복한 출산을 위해 출산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소득에 관계없이 1~6 등록 여성장애인(외국인 등록장애인포함) 201811일 이후 출산 및 유산·사산(임신 4월 이)한 자이며, 태아 1인 기준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쌍둥이인 경우 200만원이 지원된다.

 

국민기초 생활보장에 의한 해산급여를 받은 경우나 제주특별자치도 출산장려금(첫째아 50만원, 둘쨰아 이상 200만원)과도 중복해서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본인 또는 그 가족이 할 수 있으며 신청인 신분증, 여성장애인 명의의 통장 사본을 지참하여 여성장애인의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 제도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추가적으로 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여성장애인에게 출산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해결과 모성권 보호에 기여 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2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1313만원이 지원했으며, 2017년에는 212300만원(다태아 포함)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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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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