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UNITAR 제주연수센터 주도로 아태지역 네트워크 출범 ,마영삼 제 1대 의장

중문에 위치한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소장 마영삼)의 제안으로 창설된 국제연수센터 아태지역 대표자 회의가 8월 9-10일 간 호주 뉴캐슬 대학교에서 개최되어, 국제연수센터 아태지역 네트워크 (UNITAR CIFAL Global Network) 선언문을 발표하고 이 네트워크의 창설을 공식화했다.


 이 네트워크의 결성을 최초로 제안한 마영삼 제주국제연수센터 소장이 제 1대 의장으로 피선되었다.


<사진: 제 2차 아태지역 연수센터 대표회의 참석 후 젠지앙 왕 (Genxiang Wang) 상하이 연수센터 소장, 그라함 브루어(Graham Brewer) 뉴캐슬 연수센터 소장, 마영삼 제주 연수센터 소장, 에드나 코(Edna Co) 필리핀 연수센터 소장 등이 선언문에 사인을 하며 아태지역 네트워크를 공식화하고 있다.>




 금번 회의는 아태지역 소재 센터 간 공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는 바, 국제연수센터 네트워크(UNITAR CIFAL Global Network)가 설립된 이래 최초의 지역네트워크가 제주센터의 주도로 성사된 것이다.


이번 2차 국제연수센터 아태지역 네트워크 (UNITAR CIFAL Global Network) 회의에서는 작년 9월 제주에서 개최된 제 1차 아태지역 네트워크 회의의 뜻을 이어받아 아태지역 연수센터 간 협력의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공동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역내 센터들간의 공동 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고, 현재 진행 중인 뉴캐슬 연수센터, 필리핀 연수센터, 상하이 연수센터와 제주 센터간의 공동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아울러, 제주와 뉴캐슬간의 인턴쉽 교류 방안도 논의되었다.


지난 6월 제주포럼에 참석했던 유엔훈련연구기관(UNITAR)의 니킬세스 총재는 이 네트워크의 창설을 환영하고 공개적인 지지를 보낸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제주국제연수센터 마영삼 소장은 “제주를 중심으로 아태지역 센터 간의 협력 활성화가 현실화 되고 있으며, 이를 글로벌 차원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