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허법률 서귀포 부시장 가뭄현장 동부지역 찾아

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은 10일 서귀포 동부지역의 가뭄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쉼터, 물놀이지역 등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처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날 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은 감귤농정과장 등 관련부서장과 함께 가뭄피해 지역(성산 수산리, 난산리), 무더위 쉼터(남원1리 경로당), 물놀이 지역(표선 해수욕장) 4개소를 방문하였다.

 

성산 수산리와 난산리의 당근농가를 방문하여 가뭄으로 인해 고생하는 민들을 격려하고, 저수지·용천수 활용 급수지원, 물백, 물탱크 지원 농작물 가뭄대책을 추진토록 하였다.


남원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난방 시설을 점검하고 불편사항 신고요령 부착, 폭염 행동요령 비치상태 등 무더위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표선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 안전요원의 근무상황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 설치상태를 점검하고 이안류 파도 등에 의한 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은 유례없는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릴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