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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뭄대처 예비비 9억6900만원 긴급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가뭄대책 사업에 한발용수개발사업비 등 예비비 969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

 

금번 투입되는 예산은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가뭄 취약지역에 국비 예산 성립전 사용 및 예비비를 투입하여 농가들이 직접 이용할수 있는 양수기 87, 이동식 관수시설 423ha, 이동식 물저장조(물빽) 172, 송수호수 5.2km 등 장비구입과 급수지원에 필요한 급수차량 임차 398대 등을 농가에 긴급 지원 및 배치하여 가뭄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그리고 가뭄이 극심한 동부지역 저수지와 보조수원공 등 수리시설을 총가동하여 용수량 확보를 위한 비상급수대책 추진과 지난해 준공된 성읍저수지(저수량 58만톤) 용수를 최대한 공급하기 위하여 저수지에 직접 급수차를 공급할 수 있는 급수전 시설 1개소를 완료하고, 표선면 성읍리 마을내 급수탑 3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물이 필요한 농가에 언제든지 물을 공급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폭염 장기화에 따른 한국농어촌공사·소방관서·군부대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급수지원과 농업용수가 부족하지 않도록 가용재원과 인력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가뭄 극복을 위한 선제적 노력 등을 다해 가뭄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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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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