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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포항 항만 어항 접안시설 공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해상교통 편의 제공과 연안화물 및 수산물 유통 향상을 위해 서귀포시 성산포항의 접안시설을 확충하는성산포항 접안시설 건설공사를 시행한다.

 

성산포항 접안시설 건설공사20169월 제3차 전국연안항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되어 2017년 설계용역을 시행하고, 2018년 관련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 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사업은 국비 191억원 가량이 투입되며, 공사기간은 27개월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어선 접안시설(물양장) 450m와 그 동안 부두 연장이 충분치 못하여 재 기능을 못한 모래부두 연장 20m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제주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접안시설 건설공사가 완료되면 부족한 어선 접안시설이 현재 1,080m에서 1,530m로 대폭 늘어남에 따라 수산물의 원활한 수급, 지역의 소득 증대 및 어민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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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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