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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불법촬영 OUT !, 여성폭력도 OUT ! ”

디지털 성범죄 불법촬영 OUT !, 여성폭력도 OUT !

 

제주특별자치도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201888일 오후 4시부터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피서지내 디지털 범죄 불법촬영 방지 및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최근 전국적으로 불법촬영 및 영상 유포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의 지역안전프로그램인 탐나(耽羅 )는 안전사업을 통하여 공중 화장실 내에 불법촬영 방지 안심스크린을 시범 설치하고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매월8일 보라데이를 맞이하여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심화정)를 주관으로 하여 이호동 주민센터, 제주지방경찰청, 서부경찰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등이 연대하여 여성폭력 추방 가두캠페인 및 도민인식개선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화장실 불법촬영 방지를 위해 도내 처음으로 이호테우해수욕장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안심스크린을 홍보하고 경찰과 합동으로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전파탐지기를 이용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점검활동도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제주도는 도내 공원 및 해안변 쉼터 등의 공중화장실 10개소에 불법촬영 방지 안심스크린 50개를 시범 설치하고, , 행정시 및 읍면동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하기 위한 전파탐지기 및 렌즈탐지기 80여대를 구입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 및 예방 홍보활동을 통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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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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