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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福建)성 후창성(胡昌升)상무위원 제주 방문

중국 공산당 푸젠성위원회 후창성(胡昌升) 상무위원 일행이 8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제주를 방문한다.


 

제주도와 푸젠성은 20085월 국장급 우호협력관계를 맺은 이래올해 교류 10주년을 맞이하여 양 지역 교류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푸젠성 상무위원 일행은 이번 제주 방문에서 민속자연사박물관, 첨단과학기술 단지를 시찰하여 제주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계획이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89일 푸젠성위원회 후창성 상무위원 일행과 개최한 교류 간담회에서 제주와 푸젠의 교류는 조선 정조 때 제주 북촌 사람 이방익(당시 중앙 무관)이 제주도 우도에 있는 모친 묘소를 찾았다가 표류하게 되어 푸젠, 후난, 베이징, 산둥을 거쳐 조선으로 귀국했던 표류로 맺은 인연을 이어가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라고 할 예정이다.

 

 

후창성 상무위원도 지난 7월 주제주 중국 총영사관 지원 속에서 제주 전문가, 학자 등이 푸젠성에 방문하여 과거 이방익 여정을 탐방한 것을 소개하며 양 지역 우호관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할 예정이다. 후창성 상무위원은 경제, 관광, 인재 양성, 민간 등 교류를 강화하자고 제안할 계획이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제주도와 인문 유사성이 강한 푸젠성과 앞으로 관계 격상 등을 통해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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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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